QT 및 묵상 / 신명기 11:1-17

※ Intro.

11장에서는 축복과 저주라는 두 가지 선택을 통해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하나님의 법도와 규례를 지킬 것을 명령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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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경 본문

1    그런즉 네 하나님 여호와를 사랑하여 그가 주신 책무와 법도와 규례와 명령을 항상 지키라

2    너희의 자녀는 알지도 못하고 보지도 못하였으나 너희가 오늘날 기억할 것은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의 교훈과 그의 위엄과 그의 강한 손과 펴신 팔과

3    애굽에서 그 왕 바로와 그 전국에 행하신 이적과 기사와

4    또 여호와께서 애굽 군대와 그 말과 그 병거에 행하신 일 곧 그들이 너희를 뒤쫓을 때에 홍해 물로 그들을 덮어 멸하사 오늘까지 이른 것과

5    또 너희가 이 곳에 이르기까지 광야에서 너희에게 행하신 일과

6    르우벤 자손 엘리압의 아들 다단과 아비람에게 하신 일 곧 땅이 입을 벌려서 그들과 그들의 가족과 그들의 장막과 그들을 따르는 온 이스라엘의 한가운데에서 모든 것을 삼키게 하신 일이라

7    너희가 여호와께서 행하신 이 모든 큰 일을 너희의 눈으로 보았느니라

8    그러므로 너희는 내가 오늘 너희에게 명하는 모든 명령을 지키라 그리하면 너희가 강성할 것이요 너희가 건너가 차지할 땅에 들어가서 그것을 차지할 것이며

9    또 여호와께서 너희의 조상들에게 맹세하여 그들과 그들의 후손에게 주리라고 하신 땅 곧 젖과 꿀이 흐르는 땅에서 너희의 날이 장구하리라

10    네가 들어가 차지하려 하는 땅은 네가 나온 애굽 땅과 같지 아니하니 거기에서는 너희가 파종한 후에 발로 물 대기를 채소밭에 댐과 같이 하였거니와

11    너희가 건너가서 차지할 땅은 산과 골짜기가 있어서 하늘에서 내리는 비를 흡수하는 땅이요

12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돌보아 주시는 땅이라 연초부터 연말까지 네 하나님 여호와의 눈이 항상 그 위에 있느니라

13    내가 오늘 너희에게 명하는 내 명령을 너희가 만일 청종하고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를 사랑하여 마음을 다하고 뜻을 다하여 섬기면

14    여호와께서 너희의 땅에 이른 비, 늦은 비를 적당한 때에 내리시리니 너희가 곡식과 포도주와 기름을 얻을 것이요

15    또 가축을 위하여 들에 풀이 나게 하시리니 네가 먹고 배부를 것이라

16    너희는 스스로 삼가라 두렵건대 마음에 미혹하여 돌이켜 다른 신들을 섬기며 그것에게 절하므로

17    여호와께서 너희에게 진노하사 하늘을 닫아 비를 내리지 아니하여 땅이 소산을 내지 않게 하시므로 너희가 여호와께서 주신 아름다운 땅에서 속히 멸망할까 하노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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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말씀 해설

1절 : 하나님의 법도와 규례를 지키라는 명령의 내용이다.

2~7절 : 하나님께서 행하신 일을 회고하고 있다.

8~9절 : 명령을 지킬 때 차지할 땅에 주시는 축복을 이야기하고 있다.

10~12절 : 차지할 땅에 하나님의 돌보심이 있다는 것을 설명하고 있다.

13~15절 : 명령을 지킬 때 주시는 당시 생활에 필요한 환경에 대한 축복을 이야기하고 있다.

16~17절 : 다른 신들을 섬길 경우 닥치게 될 심판에 대해 경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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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묵상 & 기도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과거의 사건을 주지시키며 당시 있었던 은혜와 징계를 계속 언급하면서 명령을 지킬 것을 강조하고 있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하나님의 큰일을 눈으로 보고 하나님께 순종하게 되었듯이 우리도 삶에 베푸신 하나님의 놀라운 일들이 무엇인지 깨닫고 순종해야 한다. 나의 입장에서 보면 사실 하나님의 크신 일은 계속 있었는데, 주위에서 그러한 일들이 일어나도 무관심했던 순간들이 있지 않았을까 생각해 본다. 하나님께서 행하신 일들을 관심을 가지고 더욱 마음 깊이 생각하여 순종으로 나아가야겠다.

우리가 마음과 뜻을 다하여 하나님을 섬길 때 하나님께서 축복을 주시는 반면, 순종하지 못할 때 멸망할 수 있음을 알아야 한다. 인간은 언제라도 죄를 지을 수 있고, 마찬가지로 하나님을 향한 마음이 멀어져 얼마든지 불순종하게 될 수도 있다. 지금 축복받는 삶을 살고 있더라도 후에 유혹에 대하여 방심하고 넘어가는 순간 하나님께서는 진노하실 것이다. 우리가 끊임없이 말씀을 보며 순종하고 마음을 다하여 하나님을 사랑해야 하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 항상 깨어있고 근신해야 유혹에 넘어가지 않을 수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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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참고

http://blog.daum.net/ujy0129/639

http://365qt.com/TodaysQT.asp?QTID=6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