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경 본문

    24 만군의 여호와께서 맹세하여 이르시되 내가 생각한 것이 반드시 되며 내가 경영한 것을 반드시 이루리라

    25 내가 앗수르를 나의 땅에서 파하며 나의 산에서 그것을 짓밟으리니 그 때에 그의 멍에가 이스라엘에게서 떠나고 그의 짐이 그들의 어깨에서 벗어질 것이라

    26 이것이 온 세계를 향하여 정한 경영이며 이것이 열방을 향하여 편 손이라 하셨나니

    27 만군의 여호와께서 경영하셨은즉 누가 능히 그것을 폐하며 그의 손을 펴셨은즉 누가 능히 그것을 돌이키랴

    28 아하스 왕이 죽던 해에 이 경고가 임하니라

    29 블레셋 온 땅이여 너를 치던 막대기가 부러졌다고 기뻐하지 말라 뱀의 뿌리에서는 독사가 나겠고 그의 열매는 날아다니는 불뱀이 되리라

    30 가난한 자의 장자는 먹겠고 궁핍한 자는 평안히 누우려니와 내가 네 뿌리를 기근으로 죽일 것이요 네게 남은 자는 살륙을 당하리라

    31 성문이여 슬피 울지어다 성읍이여 부르짖을지어다 너 블레셋이여 다 소멸되리로다 대저 연기가 북방에서 오는데 그 대열에서 벗어난 자가 없느니라

    32 그 나라 사신들에게 어떻게 대답하겠느냐 여호와께서 시온을 세우셨으니 그의 백성의 곤고한 자들이 그 안에서 피난하리라 할 것이니라



    ※ 말씀 해설

    24~27절 : 앗수르의 멸망을 예언하고 있다.

    28~32절 : 블레셋을 향한 경고의 말씀이 나타나 있다.



    ※ 묵상 & 기도

    당시 최고의 강대국이었던 앗수르는 하나님의 막대기가 되어 북이스라엘을 멸망시키고 여세를 몰아 남유다까지 공격했으며, 블레셋 역시 남유다의 여러 성읍들을 탈환하면서 그 백성들을 괴롭혔다. 그들은 철저하게 하나님의 도구로 쓰임 받은 존재들이었지만, 이를 자각하지 못하고 교만해져 하나님의 백성들을 혹독하게 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래서 이처럼 분수를 모르는 앗수르와 블레셋을 향해 하나님께서는 심판을 선언하셨다.

    이렇게 온 세계의 주인이신 하나님께서는 각 나라를 향한 뜻을 세밀하게 이루어 가신다. 그리고 그 계획은 지금 우리가 살아가는 이 곳에서도 계속되고 있다. 우리가 하는 일들이 생각처럼 되든 안 되든 말이다. 그러니 하나님의 손에 온전히 맡겨야 한다. 어떻게 흘러갈지 모르는 우리 삶의 모든 일들을.



    ※ 참

    http://blog.naver.com/rnjs_dpdms/2210902899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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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osted by Platanus_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