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경 본문

    13 스불론은 해변에 거주하리니 그 곳은 배 매는 해변이라 그의 경계가 시돈까지리로다

    14 잇사갈은 양의 우리 사이에 꿇어앉은 건장한 나귀로다

    15 그는 쉴 곳을 보고 좋게 여기며 토지를 보고 아름답게 여기고 어깨를 내려 짐을 메고 압제 아래에서 섬기리로다

    16 단은 이스라엘의 한 지파 같이 그의 백성을 심판하리로다

    17 단은 길섶의 뱀이요 샛길의 독사로다 말굽을 물어서 그 탄 자를 뒤로 떨어지게 하리로다

    18 여호와여 나는 주의 구원을 기다리나이다

    19 갓은 군대의 추격을 받으나 도리어 그 뒤를 추격하리로다

    20 아셀에게서 나는 먹을 것은 기름진 것이라 그가 왕의 수라상을 차리리로다

    21 납달리는 놓인 암사슴이라 아름다운 소리를 발하는도다

    22 요셉은 무성한 가지 곧 샘 곁의 무성한 가지라 그 가지가 담을 넘었도다

    23 활쏘는 자가 그를 학대하며 적개심을 가지고 그를 쏘았으나

    24 요셉의 활은 도리어 굳세며 그의 팔은 힘이 있으니 이는 야곱의 전능자 이스라엘의 반석인 목자의 손을 힘입음이라

    25 네 아버지의 하나님께로 말미암나니 그가 너를 도우실 것이요 전능자로 말미암나니 그가 네게 복을 주실 것이라 위로 하늘의 복과 아래로 깊은 샘의 복과 젖먹이는 복과 태의 복이리로다

    26 네 아버지의 축복이 내 선조의 축복보다 나아서 영원한 산이 한 없음 같이 이 축복이 요셉의 머리로 돌아오며 그 형제 중 뛰어난 자의 정수리로 돌아오리로다

    27 베냐민은 물어뜯는 이리라 아침에는 빼앗은 것을 먹고 저녁에는 움킨 것을 나누리로다

    28 이들은 이스라엘의 열두 지파라 이와 같이 그들의 아버지가 그들에게 말하고 그들에게 축복하였으니 곧 그들 각 사람의 분량대로 축복하였더라



    ※ 말씀 해설

    13~28절 : 열두 아들 중 나머지 여덟 아들의 앞날을 예언하고 있다.



    ※ 묵상 & 기도

    스불론은 바다의 풍성함을, 잇사갈은 비옥하고 아름다운 곳을 얻게 될 것이라 한다. 단은 교묘하지만 명석한 두뇌를 활용해 백성을 다스릴 것이라 한다.

    갓은 쫓고 쫓기는 전쟁 속에서 살아갈 것임을, 아셀은 왕의 수라상을 제공할 것임을, 납달리는 아름다운 소리를 가질 것임을 예언한다.

    요셉은 무성한 축복을 받게 될 것을, 베냐민은 전쟁의 승리자와 같은 진취적인 모습을 갖게 될 것을 예언한다.

    야곱은 각 사람에게 정해진 만큼의 축복을 했고, 경고를 했다. 물론 이는 모두 각 지파에게 맞는 역할과 책임을 부여하고자 한 하나님의 계획일 것이다.

    내게 주신 재능과 장점은 지금 그 분량에 맞게 쓰이며 올바르게 활용되고 있을까? 오늘은 이 문제를 한 번 생각해보며 나 자신을 깊이 돌아봐야겠다.



    ※ 참

    http://majung.or.kr/board/board_view.html?m_code=119&seq=147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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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osted by Platanus_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