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T 및 묵상 / 시편 63:1-11

※ Intro.

63편은 다윗이 압살롬의 반역으로 인해 유다에 피신해 있을 때 지은 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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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경 본문

1 하나님이여 주는 나의 하나님이시라 내가 간절히 주를 찾되 물이 없어 마르고 황폐한 땅에서 내 영혼이 주를 갈망하며 내 육체가 주를 앙모하나이다 2 내가 주의 권능과 영광을 보기 위하여 이와 같이 성소에서 주를 바라보았나이다 3 주의 인자하심이 생명보다 나으므로 내 입술이 주를 찬양할 것이라 4 이러므로 나의 평생에 주를 송축하며 주의 이름으로 말미암아 나의 손을 들리이다 5 골수와 기름진 것을 먹음과 같이 나의 영혼이 만족할 것이라 나의 입이 기쁜 입술로 주를 찬송하되 6 내가 나의 침상에서 주를 기억하며 새벽에 주의 말씀을 작은 소리로 읊조릴 때에 하오리니 7 주는 나의 도움이 되셨음이라 내가 주의 날개 그늘에서 즐겁게 부르리이다 8 나의 영혼이 주를 가까이 따르니 주의 오른손이 나를 붙드시거니와 9 나의 영혼을 찾아 멸하려 하는 그들은 땅 깊은 곳에 들어가며 10 칼의 세력에 넘겨져 승냥이의 먹이가 되리이다 11 왕은 하나님을 즐거워하리니 주께 맹세한 자마다 자랑할 것이나 거짓말하는 자의 입은 막히리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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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말씀 해설

1~7절 : 하나님만을 바라보며 찬양하는 다윗의 모습이 나타나 있다.

8~11절 : 적들의 멸망과 자신의 승리를 확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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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묵상 & 기도

우리는 직면한 문제가 크든 작든 그 문제에만 초점을 맞추고 하나님만을 의지하지 않는 경우가 많다. 어떻게 하면 문제를 더 효과적으로 확실하게 해결할 수 있는지에 대해서만 보통 신경을 쓰곤 한다. 하지만 다윗은 아들이 자신을 죽이려 하는 그 위기의 순간에도 하나님께서 자신을 도와주시고 돌봐주셨던 때를 회상하며 진심으로 하나님을 의지한다.

아무리 어려운 상황 속에 있더라도 우리가 도움을 요청한다면 하나님께서는 그에 맞는 응답을 주실 것이다. 그러니 우리도 다윗이 가졌던 것과 같은 믿음의 눈으로 진실되게 하나님만을 바라보아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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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참고

http://365qt.com/TodaysQT.asp?QTID=20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