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경 본문

    17 둘째 해 첫째 달 곧 그 달 초하루에 성막을 세우니라 18 모세가 성막을 세우되 그 받침들을 놓고 그 널판들을 세우고 그 띠를 띠우고 그 기둥들을 세우고 19 또 성막 위에 막을 펴고 그 위에 덮개를 덮으니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명령하신 대로 되니라 20 그는 또 증거판을 궤 속에 넣고 채를 궤에 꿰고 속죄소를 궤 위에 두고 21 또 그 궤를 성막에 들여놓고 가리개 휘장을 늘어뜨려 그 증거궤를 가리니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명령하신 대로 되니라 22 그는 또 회막 안 곧 성막 북쪽으로 휘장 밖에 상을 놓고 23 또 여호와 앞 그 상 위에 떡을 진설하니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명령하신 대로 되니라 24 그는 또 회막 안 곧 성막 남쪽에 등잔대를 놓아 상과 마주하게 하고 25 또 여호와 앞에 등잔대에 불을 켜니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명령하신 대로 되니라 26 그가 또 금 향단을 회막 안 휘장 앞에 두고 27 그 위에 향기로운 향을 사르니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명령하신 대로 되니라 28 그는 또 성막 문에 휘장을 달고 29 또 회막의 성막 문 앞에 번제단을 두고 번제와 소제를 그 위에 드리니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명령하신 대로 되니라 30 그는 또 물두멍을 회막과 제단 사이에 두고 거기 씻을 물을 담으니라 31 모세와 아론과 그 아들들이 거기서 수족을 씻되 32 그들이 회막에 들어갈 때와 제단에 가까이 갈 때에 씻었으니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명령하신 대로 되니라 33 그는 또 성막과 제단 주위 뜰에 포장을 치고 뜰 문에 휘장을 다니라 모세가 이같이 역사를 마치니 34 구름이 회막에 덮이고 여호와의 영광이 성막에 충만하매 35 모세가 회막에 들어갈 수 없었으니 이는 구름이 회막 위에 덮이고 여호와의 영광이 성막에 충만함이었으며 36 구름이 성막 위에서 떠오를 때에는 이스라엘 자손이 그 모든 행진하는 길에 앞으로 나아갔고 37 구름이 떠오르지 않을 때에는 떠오르는 날까지 나아가지 아니하였으며 38 낮에는 여호와의 구름이 성막 위에 있고 밤에는 불이 그 구름 가운데에 있음을 이스라엘의 온 족속이 그 모든 행진하는 길에서 그들의 눈으로 보았더라

     


    ※ 말씀 해설

    17~33절 : 모세가 하나님의 명령대로 성막을 세우고 기구를 세팅한다.

    34~38절 : 성막 위에 하나님의 영광이 임하게 된다.

     


    ※ 묵상 & 기도

    성막이 완성되고 하나님의 영광이 성막 가운데 충만하게 임재한다. 그리고 이스라엘 백성들은 자신들을 광야에서 인도하시는 하나님의 살아계심을 성막을 통해, 그 위에 나타난 구름과 불을 통해 확인하게 된다.

    이처럼 우리는 하나님을 직접 보지 않더라도 그 존재를 느끼고 확인할 수 있다. 삶의 패턴이 생각하는 대로 흘러가지 않을 때, 불가역적인 어떤 힘에 의해 삶의 모습이 변하는 것 같을 때면 내 능력으로 모든 것을 주도할 수 없음을 느끼고 하나님의 존재를 생각하게 된다.

    구름과 불로 인해 앞으로 나아가야 할 때와 멈춰야 할 때가 정해지면서 이스라엘 백성들이 하나님을 인지하고 바라보았듯이 우리도 삶의 현장에서 하나님을 바라볼 수 있어야 한다. 그렇게 할 때 내 힘으로는 갈 수 없었던 삶의 새로운 길이 개척될 것이다.

     


    ※ 참고

    https://otfreak.tistory.com/2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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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osted by Platanus_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