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경 본문

    15 마노아가 여호와의 사자에게 말하되 구하옵나니 당신은 우리에게 머물러서 우리가 당신을 위하여 염소 새끼 하나를 준비하게 하소서 하니 16 여호와의 사자가 마노아에게 이르되 네가 비록 나를 머물게 하나 내가 네 음식을 먹지 아니하리라 번제를 준비하려거든 마땅히 여호와께 드릴지니라 하니 이는 그가 여호와의 사자인 줄을 마노아가 알지 못함이었더라 17 마노아가 또 여호와의 사자에게 말하되 당신의 이름이 무엇이니이까 당신의 말씀이 이루어질 때에 우리가 당신을 존귀히 여기리이다 하니 18 여호와의 사자가 그에게 이르되 어찌하여 내 이름을 묻느냐 내 이름은 기묘자라 하니라 19 이에 마노아가 염소 새끼와 소제물을 가져다가 바위 위에서 여호와께 드리매 이적이 일어난지라 마노아와 그의 아내가 본즉 20 불꽃이 제단에서부터 하늘로 올라가는 동시에 여호와의 사자가 제단 불꽃에 휩싸여 올라간지라 마노아와 그의 아내가 그것을 보고 그들의 얼굴을 땅에 대고 엎드리니라 21 여호와의 사자가 마노아와 그의 아내에게 다시 나타나지 아니하니 마노아가 그제야 그가 여호와의 사자인 줄 알고 22 그의 아내에게 이르되 우리가 하나님을 보았으니 반드시 죽으리로다 하니 23 그의 아내가 그에게 이르되 여호와께서 우리를 죽이려 하셨더라면 우리 손에서 번제와 소제를 받지 아니하셨을 것이요 이 모든 일을 보이지 아니하셨을 것이며 이제 이런 말씀도 우리에게 이르지 아니하셨으리이다 하였더라 24 그 여인이 아들을 낳으매 그의 이름을 삼손이라 하니라 그 아이가 자라매 여호와께서 그에게 복을 주시더니 25 소라와 에스다올 사이 마하네단에서 여호와의 영이 그를 움직이기 시작하셨더라

     


    ※ 말씀 해설

    15~25절 : 출생 소식을 들은 마노아 부부가 제사를 드리는 모습이 나타나 있다.

     


    ※ 묵상 & 기도

    믿음이나 영적 분별력이 더 나았던 건 마노아가 아닌 그의 아내였다. 마노아의 아내는 주님의 천사를 보고서 제물을 받으시고 아이를 낳게 하신 하나님의 뜻을 꿰뚫어 보았지만, 마노아는 눈 앞에서 기이한 일을 겪어도 그게 하나님의 임재라고는 생각지 못하고 곧 죽게 될 것이라며 두려워하기만 했다.

    이처럼 영적 분별력이 없으면 마노아처럼 눈 앞에 하나님이 계셔도 알아차리지 못할 수 있고, 마귀가 내 앞에 있어도 전혀 모를 수 있다. 더 혼란스러워진 세상을 현명하게 살아가는 가장 좋은 방법이 올바른 믿음과 영적 분별력을 가지는 것이라는 걸 명심하면서, 그러한 능력을 갖춘 삶을 살 수 있도록 앞으로도 더욱 노력해야겠다.

     


    ※ 참고

    https://blog.naver.com/angellotte/221525473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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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osted by Platanus_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