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T 및 묵상 / 요엘 3:1-8
※ Intro.
3장에서는 여호와의 날에 임할 심판을 구체적으로 예언하고 있다.
※ 성경 본문
1 보라 그 날 곧 내가 유다와 예루살렘 가운데에서 사로잡힌 자를 돌아오게 할 그 때에 2 내가 만국을 모아 데리고 여호사밧 골짜기에 내려가서 내 백성 곧 내 기업인 이스라엘을 위하여 거기에서 그들을 심문하리니 이는 그들이 이스라엘을 나라들 가운데에 흩어 버리고 나의 땅을 나누었음이며 3 또 제비 뽑아 내 백성을 끌어 가서 소년을 기생과 바꾸며 소녀를 술과 바꾸어 마셨음이니라 4 두로와 시돈과 블레셋 사방아 너희가 나와 무슨 상관이 있느냐 너희가 내게 보복하겠느냐 만일 내게 보복하면 너희가 보복하는 것을 내가 신속히 너희 머리에 돌리리니 5 곧 너희가 내 은과 금을 빼앗고 나의 진기한 보물을 너희 신전으로 가져갔으며 6 또 유다 자손과 예루살렘 자손들을 헬라 족속에게 팔아서 그들의 영토에서 멀리 떠나게 하였음이니라 7 보라 내가 그들을 너희가 팔아 이르게 한 곳에서 일으켜 나오게 하고 너희가 행한 것을 너희 머리에 돌려서 8 너희 자녀를 유다 자손의 손에 팔리니 그들은 다시 먼 나라 스바 사람에게 팔리라 여호와께서 말씀하셨느니라
※ 말씀 해설
1~8절 : 이스라엘의 원수들을 향한 심판을 예언하고 있다.
※ 묵상 & 기도
하나님께서 심판을 선포하신 건 열방의 나라들이 너무나도 심하게 이스라엘을 괴롭혔기 때문이었다. 그들은 이스라엘의 땅도 마음대로 나누어 점령했고, 보물도 마음대로 약탈했고, 사람들도 마음대로 팔아넘겼다. 물론 하나님께서 이스라엘을 벌하기 위해 그들을 사용하시긴 했지만 그들은 하나님의 의도를 넘어서 너무 가혹하게 이스라엘을 대했다. 그래서 하나님께서 분노하셔서 그들에게도 같은 벌을 선포하신 것이다.
우리는 모두 하나님의 자녀이다. 잘못을 했을 때 하나님께서 분노하셔서 우리에게 징계를 내리실 수도 있지만, 그 또한 하나님께로 돌아와 온전한 복을 누리기를 바라는 부모의 마음과 같은 사랑의 표현일 수 있다. 그러니 심판의 날이 임했을 때에도 우리는 똑똑히 기억해야 한다. 고난 속에서도 끝까지 하나님을 찾는 자에게는 그 날이 회복의 날이 될 수 있다는 사실을 말이다.
※ 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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