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T 및 묵상 / 골로새서 4:2-9

※ Intro.

4장에는 바울의 마지막 권면과 문안 인사가 나타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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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경 본문

2 기도를 계속하고 기도에 감사함으로 깨어 있으라 3 또한 우리를 위하여 기도하되 하나님이 전도할 문을 우리에게 열어 주사 그리스도의 비밀을 말하게 하시기를 구하라 내가 이 일 때문에 매임을 당하였노라 4 그리하면 내가 마땅히 할 말로써 이 비밀을 나타내리라 5 외인에게 대해서는 지혜로 행하여 세월을 아끼라 6 너희 말을 항상 은혜 가운데서 소금으로 맛을 냄과 같이 하라 그리하면 각 사람에게 마땅히 대답할 것을 알리라 7 두기고가 내 사정을 다 너희에게 알려 주리니 그는 사랑 받는 형제요 신실한 일꾼이요 주 안에서 함께 종이 된 자니라 8 내가 그를 특별히 너희에게 보내는 것은 너희로 우리 사정을 알게 하고 너희 마음을 위로하게 하려 함이라 9 신실하고 사랑을 받는 형제 오네시모를 함께 보내노니 그는 너희에게서 온 사람이라 그들이 여기 일을 다 너희에게 알려 주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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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말씀 해설

2~6절 : 기도와 삶에 대한 바울의 권면이 나타나 있다.

7~9절 : 두기고와 오네시모를 보내며 작별 인사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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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묵상 & 기도

기도에 힘을 쓰고 예수님의 복음을 전파하며 은혜 넘치는 삶을 살라는 게 바울이 권면한 내용이자 우리의 핵심 사명이다. 물론 이를 위해 해야 하는 말과 행동은 각 사람마다 다르다.

중요한 건 내가 어떠한 말과 행동으로 다른 사람들에게 은혜를 베풀어야 할지를 아는 것이라 생각한다. 사람에게는 저마다의 성격과 취향, 적성과 가치관이 있기 때문에 정해진 방법이나 획일화된 방식이 아닌 자신에게 가장 맞는 방법을 토대로 복음 전파나 전도를 해나가는 게 더욱 수월할 텐데, "각 사람에게 마땅히 할 말을 알아야 한다는 것"의 진정한 의미도 여기에서 찾을 수 있지 않을까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