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Intro.

    2장에는 하나님의 아들로서 표적을 행하시는 예수님에 대한 기록이 나타나 있다.

     


    ※ 성경 본문

    1 사흘째 되던 날 갈릴리 가나에 혼례가 있어 예수의 어머니도 거기 계시고 2 예수와 그 제자들도 혼례에 청함을 받았더니 3 포도주가 떨어진지라 예수의 어머니가 예수에게 이르되 저들에게 포도주가 없다 하니 4 예수께서 이르시되 여자여 나와 무슨 상관이 있나이까 내 때가 아직 이르지 아니하였나이다 5 그의 어머니가 하인들에게 이르되 너희에게 무슨 말씀을 하시든지 그대로 하라 하니라 6 거기에 유대인의 정결 예식을 따라 두세 통 드는 돌항아리 여섯이 놓였는지라 7 예수께서 그들에게 이르시되 항아리에 물을 채우라 하신즉 아귀까지 채우니 8 이제는 떠서 연회장에게 갖다 주라 하시매 갖다 주었더니 9 연회장은 물로 된 포도주를 맛보고도 어디서 났는지 알지 못하되 물 떠온 하인들은 알더라 연회장이 신랑을 불러 10 말하되 사람마다 먼저 좋은 포도주를 내고 취한 후에 낮은 것을 내거늘 그대는 지금까지 좋은 포도주를 두었도다 하니라 11 예수께서 이 첫 표적을 갈릴리 가나에서 행하여 그의 영광을 나타내시매 제자들이 그를 믿으니라 12 그 후에 예수께서 그 어머니와 형제들과 제자들과 함께 가버나움으로 내려가셨으나 거기에 여러 날 계시지는 아니하시니라

     


    ※ 말씀 해설

    1~12절 : 물로 포도주를 만드신 예수님의 첫 번째 표적이 기록되어 있다.

     


    ※ 묵상 & 기도

    표적이란 건 하나님의 능력을 보여주기 위해 필요할 때마다 쓰이는 것이다. 본문의 가나 혼인 잔치에서는 물을 포도주로 만드는 형태로 이러한 표적이 나타났다.

    그리고 이러한 표적이 드러난 데에는 예수님의 어머니와 종들의 역할도 컸다. 예수님의 때를 납득하고 기다렸던 어머니도, 항아리에 물을 채워 대접하라는 지시를 그대로 따랐던 종들도 대단했다. 그들의 믿음이 모두를 놀라게 한 표적을 만들어낸 원동력이 되었다.

    믿음의 행동으로 인해 발생하는 힘은 생각보다 크다. 예수님의 표적은 이런 믿음의 행동들로부터 나온다는 사실을 명심하며, 이를 위해서는 필요한 때에 겸손한 마음으로 순종할 줄 아는 자세를 가져야 할 것이다.

     


    ※ 참고

    http://www.wonchon.org/home/b_4word/read_post/25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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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osted by Platanus_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