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Intro.

    5장에는 속죄제를 드려야 할 세 가지 경우와 함께 속건제에 관한 규례가 언급되어 있다.

     


    ※ 성경 본문

    1 만일 누구든지 저주하는 소리를 듣고서도 증인이 되어 그가 본 것이나 알고 있는 것을 알리지 아니하면 그는 자기의 죄를 져야 할 것이요 그 허물이 그에게로 돌아갈 것이며 2 만일 누구든지 부정한 것들 곧 부정한 들짐승의 사체나 부정한 가축의 사체나 부정한 곤충의 사체를 만졌으면 부지중이라고 할지라도 그 몸이 더러워져서 허물이 있을 것이요 3 만일 부지중에 어떤 사람의 부정에 닿았는데 그 사람의 부정이 어떠한 부정이든지 그것을 깨달았을 때에는 허물이 있을 것이요 4 만일 누구든지 입술로 맹세하여 악한 일이든지 선한 일이든지 하리라고 함부로 말하면 그 사람이 함부로 말하여 맹세한 것이 무엇이든지 그가 깨닫지 못하다가 그것을 깨닫게 되었을 때에는 그 중 하나에 그에게 허물이 있을 것이니 5 이 중 하나에 허물이 있을 때에는 아무 일에 잘못하였노라 자복하고 6 그 잘못으로 말미암아 여호와께 속죄제를 드리되 양 떼의 암컷 어린 양이나 염소를 끌어다가 속죄제를 드릴 것이요 제사장은 그의 허물을 위하여 속죄할지니라 7 만일 그의 힘이 어린 양을 바치는 데에 미치지 못하면 그가 지은 죄를 속죄하기 위하여 산비둘기 두 마리나 집비둘기 새끼 두 마리를 여호와께로 가져가되 하나는 속죄제물을 삼고 하나는 번제물을 삼아 8 제사장에게로 가져갈 것이요 제사장은 그 속죄제물을 먼저 드리되 그 머리를 목에서 비틀어 끊고 몸은 아주 쪼개지 말며 9 그 속죄제물의 피를 제단 곁에 뿌리고 그 남은 피는 제단 밑에 흘릴지니 이는 속죄제요 10 그 다음 것은 규례대로 번제를 드릴지니 제사장이 그의 잘못을 위하여 속죄한즉 그가 사함을 받으리라 11 만일 그의 손이 산비둘기 두 마리나 집비둘기 두 마리에도 미치지 못하면 그의 범죄로 말미암아 고운 가루 십분의 일 에바를 예물로 가져다가 속죄제물로 드리되 이는 속죄제인즉 그 위에 기름을 붓지 말며 유향을 놓지 말고 12 그것을 제사장에게로 가져갈 것이요 제사장은 그것을 기념물로 한 움큼을 가져다가 제단 위 여호와의 화제물 위에서 불사를지니 이는 속죄제라 13 제사장이 그가 이 중에서 하나를 범하여 얻은 허물을 위하여 속죄한즉 그가 사함을 받으리라 그 나머지는 소제물 같이 제사장에게 돌릴지니라

     


    ※ 말씀 해설

    1~4절 : 속죄제를 드려야 할 세 가지 경우를 언급하고 있다.

    5~13절 : 위 상황에 해당될 때 형편에 따라 속죄제를 드리는 방법을 자세히 언급하고 있다.

     


    ※ 묵상 & 기도

    여러 상황에서 속죄제를 드릴 것을 명하고 있다. 알고 있는 내용을 적극적으로 증언하지 않고 못 본 척 넘어가려는 것, 의도했든 안했든 상관없이 부정한 것과 접촉한 것, 선한 일 악한 일 상관없이 충동적으로 맹세나 다짐을 하는 것이 모두 죄가 된다고 하면서, 이런 경우에는 반드시 속죄의 의식을 치러야 할 것을 강조한다.

    죄를 지은 어떠한 상황에서든 주님께 내어놓고 회개하며 이를 바로잡으려는 노력을 하는 것 자체가 중요하다. 아무리 작은 죄라도 죄는 죄인 것이고 대충 넘어갈 수는 없는 일임을 본문의 속죄제 말씀에서도 분명히 명시하고 있으니, 우리가 지은 크고 작은 죄에 대해서도 그 잘못을 분명히 깨닫고 같은 실수를 반복하지 않도록 더욱 노력하는 자세가 필요하겠다.

     


    ※ 참고

    http://www.wonchon.org/home/b_4word/read_post/21747

    'Book- > QT' 카테고리의 다른 글

    QT 및 묵상 / 레위기 6:8-23  (0) 2022.03.08
    QT 및 묵상 / 레위기 5:14-6:7  (0) 2022.03.07
    QT 및 묵상 / 레위기 4:22-35  (0) 2022.03.05
    QT 및 묵상 / 레위기 4:1-21  (0) 2022.03.04
    QT 및 묵상 / 레위기 3:1-17  (0) 2022.03.03
    Posted by Platanus_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