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Intro.

    16장에서 예수님께서는 성령 강림을 예언하시며 마지막으로 제자들을 향해 이별을 고하고 있다.

     


    ※ 성경 본문

    1 내가 이것을 너희에게 이름은 너희로 실족하지 않게 하려 함이니 2 사람들이 너희를 출교할 뿐 아니라 때가 이르면 무릇 너희를 죽이는 자가 생각하기를 이것이 하나님을 섬기는 일이라 하리라 3 그들이 이런 일을 할 것은 아버지와 나를 알지 못함이라 4 오직 너희에게 이 말을 한 것은 너희로 그 때를 당하면 내가 너희에게 말한 이것을 기억나게 하려 함이요 처음부터 이 말을 하지 아니한 것은 내가 너희와 함께 있었음이라 5 지금 내가 나를 보내신 이에게로 가는데 너희 중에서 나더러 어디로 가는지 묻는 자가 없고 6 도리어 내가 이 말을 하므로 너희 마음에 근심이 가득하였도다 7 그러나 내가 너희에게 실상을 말하노니 내가 떠나가는 것이 너희에게 유익이라 내가 떠나가지 아니하면 보혜사가 너희에게로 오시지 아니할 것이요 가면 내가 그를 너희에게로 보내리니 8 그가 와서 죄에 대하여, 의에 대하여, 심판에 대하여 세상을 책망하시리라 9 죄에 대하여라 함은 그들이 나를 믿지 아니함이요 10 의에 대하여라 함은 내가 아버지께로 가니 너희가 다시 나를 보지 못함이요 11 심판에 대하여라 함은 이 세상 임금이 심판을 받았음이라 12 내가 아직도 너희에게 이를 것이 많으나 지금은 너희가 감당하지 못하리라 13 그러나 진리의 성령이 오시면 그가 너희를 모든 진리 가운데로 인도하시리니 그가 스스로 말하지 않고 오직 들은 것을 말하며 장래 일을 너희에게 알리시리라 14 그가 내 영광을 나타내리니 내 것을 가지고 너희에게 알리시겠음이라 15 무릇 아버지께 있는 것은 다 내 것이라 그러므로 내가 말하기를 그가 내 것을 가지고 너희에게 알리시리라 하였노라

     


    ※ 말씀 해설

    1~4절 : 박해가 임박했음을 예언하고 있다.

    5~15절 : 보혜사 성령의 강림 약속과 그 임무에 대한 말씀이 나타나 있다.

     


    ※ 묵상 & 기도

    제자들은 자신들이 박해받을 것이라는 예수님의 말씀을 듣고 근심이 가득해졌다. 하지만 그렇게 예수님이 제자들 곁을 떠나고 세상의 박해를 받을 수 있는 대신 보혜사 성령을 통해 그들을 완전한 진리의 길로 인도해 주실 것을 강조하셨다.

    우리가 크리스천으로서의 삶을 살면서 세상의 미움과 손가락질을 받을 때도 있지만, 이를 버틸 수 있는 것도 어찌 보면 성령님이 나와 함께 하신다는 사실을 믿고 있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 제자들의 앞날에 희망이 있는 것도, 우리가 고난 속에서 죄를 짓지 않고 세상을 올바르게 살아갈 수 있는 것도 모두 예수님께서 우리를 위해 보내신 성령님 덕분임을 다시금 깨닫게 된다.

    말씀을 묵상하고, 하나님의 뜻을 알아가며 깨달음을 얻고, 그걸 삶으로 보여주는 모든 게 내가 있는 곳 어디에나 성령님이 함께 하셨기 때문에 가능했음을 명심하면서, 오늘 하루는 성령님의 임재를 더욱 마음으로 느끼며 성령님과 동행할 수 있는 삶을 살아가도록 해야겠다.

     


    ※ 참고

    https://blog.naver.com/jieun0441/220973530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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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osted by Platanus_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