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T 및 묵상 / 시편 101:1-8

※ Intro.

101편은 다윗 왕이 성실과 정의로 나라를 통치할 것을 약속하는 제왕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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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경 본문

1 내가 인자와 정의를 노래하겠나이다 여호와여 내가 주께 찬양하리이다 2 내가 완전한 길을 주목하오리니 주께서 어느 때나 내게 임하시겠나이까 내가 완전한 마음으로 내 집 안에서 행하리이다 3 나는 비천한 것을 내 눈 앞에 두지 아니할 것이요 배교자들의 행위를 내가 미워하오리니 나는 그 어느 것도 붙들지 아니하리이다 4 사악한 마음이 내게서 떠날 것이니 악한 일을 내가 알지 아니하리로다 5 자기의 이웃을 은근히 헐뜯는 자를 내가 멸할 것이요 눈이 높고 마음이 교만한 자를 내가 용납하지 아니하리로다 6 내 눈이 이 땅의 충성된 자를 살펴 나와 함께 살게 하리니 완전한 길에 행하는 자가 나를 따르리로다 7 거짓을 행하는 자는 내 집 안에 거주하지 못하며 거짓말하는 자는 내 목전에 서지 못하리로다 8 아침마다 내가 이 땅의 모든 악인을 멸하리니 악을 행하는 자는 여호와의 성에서 다 끊어지리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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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말씀 해설

1절 : 하나님을 찬양하겠다는 다윗의 약속이 나타나 있다.

2~8절 : 왕으로서의 삶의 결단이 나타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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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묵상 & 기도

다윗이 하나님 앞에서 왕으로서의 숭고한 서약을 한다. 악한 것을 배척하고, 올바르지 않은 모든 생각을 멀리하며 그에 따른 불의한 사람을 배척할 것을 맹세한다. 그러면서 모든 죄악을 끊고 성실과 정의에 기반한 믿음직스러운 사람들과 함께 일할 것을 선언하며 완전한 길을 따르는 삶을 다짐한다.

이러한 모습은 오늘날의 통치자들이 반드시 가져야 할 자세이고, 나아가서는 우리 모두가 가져야 할 태도이다. 통치자라면 공사와 선악을 명백히 구분하여 자비와 공의로 백성들을 다스리는 지혜를 가져야 할 것이고, 작은 단위의 사람들과 공동체로부터 시작하여 나라를 잘 다스리겠다는 그러한 원리를 따라 우리는 가정이나 사회에서 맡은 일들을 성실히 감당하여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완전한 길을 따르는 삶을 살아갈 수 있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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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참고

http://ebpse.mireene.com/bbs/zboard.php?id=chapter2&page=16&sn1=&divpage=1&sn=off&ss=on&sc=on&select_arrange=headnum&desc=desc&no=58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