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경 본문

    19 그러므로 형제들아 우리가 예수의 피를 힘입어 성소에 들어갈 담력을 얻었나니

    20 그 길은 우리를 위하여 휘장 가운데로 열어 놓으신 새로운 살 길이요 휘장은 곧 그의 육체니라

    21 또 하나님의 집 다스리는 큰 제사장이 계시매

    22 우리가 마음에 뿌림을 받아 악한 양심으로부터 벗어나고 몸은 맑은 물로 씻음을 받았으니 참 마음과 온전한 믿음으로 하나님께 나아가자

    23 또 약속하신 이는 미쁘시니 우리가 믿는 도리의 소망을 움직이지 말며 굳게 잡고

    24 서로 돌아보아 사랑과 선행을 격려하며

    25 모이기를 폐하는 어떤 사람들의 습관과 같이 하지 말고 오직 권하여 그 날이 가까움을 볼수록 더욱 그리하자



    ※ 말씀 해설

    19~21절 : 예수님께서 제사장이 되어 우리에게 살 길을 열어 주셨음을 강조하고 있다.

    22~25절 : 예수님을 의지하면서 어떠한 삶을 살아가야 하는지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다.



    ※ 묵상 & 기도

    예수님께서 우리를 위해 열어준 삶의 길은 확고한 마음과 참된 마음으로 하나님께 나아가야 하는 믿음의 길이고, 믿고자 하는 것들을 굳게 붙잡으며 나아가는 소망의 길이고, 마음으로 나눔과 섬김을 실천해야 하는 사랑의 길이다.

    같은 일을 하더라도 혼자서 무언가를 하는 것보다 뜻이 맞는 사람끼리 모여서 하는 것이 확실히 추진력도 있고 효과도 좋다는 것을 요즘 절실히 느낀다. 내가 가진 믿음과 소망을 나눔과 섬김이라는 방식으로 최대한 보여주려고는 하지만, 스스로 무너지거나 나태해지는 순간을 너무 많이 본다. 생각하는 것들을 오롯이 혼자 감당하려다 보니 동기부여가 안 되는 때도 있었고, 꾸준한 실천으로 이어지기 어려웠던 적도 많았다.

    내가 생각하는 뜻과 가치를 다른 사람들과 공유하고 이를 맞추면서 나눔과 섬김의 길로 나아간다면 훨씬 더 수월하게 그 길을 갈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이제는 혼자만 생각하고 실천하기보다 사람들과 함께 그 뜻을 펼치며 나아가는 내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해야겠다.



    ※ 참

    https://rongchengqt.tistory.com/10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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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osted by Platanus_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