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Intro.

    149편은 자기 백성을 구원하시고 성도들에게 영광으로 임하신 하나님을 찬양하라 말하는 시이다.



    ※ 성경 본문

    1 할렐루야 새 노래로 여호와께 노래하며 성도의 모임 가운데에서 찬양할지어다

    2 이스라엘은 자기를 지으신 이로 말미암아 즐거워하며 시온의 주민은 그들의 왕으로 말미암아 즐거워할지어다

    3 춤 추며 그의 이름을 찬양하며 소고와 수금으로 그를 찬양할지어다

    4 여호와께서는 자기 백성을 기뻐하시며 겸손한 자를 구원으로 아름답게 하심이로다

    5 성도들은 영광 중에 즐거워하며 그들의 침상에서 기쁨으로 노래할지어다

    6 그들의 입에는 하나님에 대한 찬양이 있고 그들의 손에는 두 날 가진 칼이 있도다

    7 이것으로 뭇 나라에 보수하며 민족들을 벌하며

    8 그들의 왕들은 사슬로, 그들의 귀인은 철고랑으로 결박하고

    9 기록한 판결대로 그들에게 시행할지로다 이런 영광은 그의 모든 성도에게 있도다 할렐루야



    ※ 말씀 해설

    1~4절 : 자기 백성을 기뻐하고 구원하시는 하나님을 찬양하라 말하고 있다.

    5~9절 : 성도들에게 임할 하나님의 영광을 기대하며 하나님을 찬양하라 말하고 있다.



    ※ 묵상 & 기도

    새 노래로 하나님을 찬양하라는 것은 매 번 매 순간 새로운 하나님을 만나고 찬양하라는 의미이다. 처음에 만났던 하나님이 있다면 한 달 혹은 1년 뒤에 만나는 하나님도 있을텐데, 그 때마다 만나는 하나님이 크게 다르지 않다면 하나님을 매번 새롭게 만나려고 노력하지 않는다는 얘기가 된다. 날마다 새로운 하나님을 경험하려는 의지 없이 그저 익숙한 하나님만을 알고 있는 거라면 새 노래로 찬양하라는 오늘 말씀을 지키는 것과는 거리가 먼 셈이다.

    그래서 다른 사람의 이야기를 듣고 받아들이는 것이 중요하다. 각자가 만난 하나님은 모두 다를 것이기 때문에 이를 공유한다면 내가 알고 있는 것과는 또 다른 새로운 모습의 하나님을 볼 수 있게 된다. 나의 능력만으로는 놀라우신 하나님을 날마다 새롭게 찬양하는 것에 무리가 있지만, 이렇게 다양한 사람들의 이야기를 듣거나 그 경험이 압축된 찬양을 따라 부르게 되면 계속 새로운 하나님을 경험할 수 있다.

    하나님을 처음 만났던 그 순간에 비해 지금 별 감흥이 없고 확신이 없다면, 표정에 별다른 변화가 없고 다시 불평 가득한 삶을 살고 있다면, 처음 그 때의 기분이 어떘었는지를 다시 한 번 생각해 봐도 좋을 것 같다. 그 설레는 기분과 감정으로 다시 한 번 새로운 하나님을 만나고 경험할 수 있기를 기도해본다.



    ※ 참

    https://heaven-story.tistory.com/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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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osted by Platanus_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