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Intro.

    12장에는 하나님의 부르심에 따라 애굽으로 이주하는 아브람의 여정이 기록되어 있다.



    ※ 성경 본문

    31 데라가 그 아들 아브람과 하란의 아들인 그의 손자 롯과 그의 며느리 아브람의 아내 사래를 데리고 갈대아인의 우르를 떠나 가나안 땅으로 가고자 하더니 하란에 이르러 거기 거류하였으며

    32 데라는 나이가 이백오 세가 되어 하란에서 죽었더라


    1 여호와께서 아브람에게 이르시되 너는 너의 고향과 친척과 아버지의 집을 떠나 내가 네게 보여 줄 땅으로 가라

    2 내가 너로 큰 민족을 이루고 네게 복을 주어 네 이름을 창대하게 하리니 너는 복이 될지라

    3 너를 축복하는 자에게는 내가 복을 내리고 너를 저주하는 자에게는 내가 저주하리니 땅의 모든 족속이 너로 말미암아 복을 얻을 것이라 하신지라

    4 이에 아브람이 여호와의 말씀을 따라갔고 롯도 그와 함께 갔으며 아브람이 하란을 떠날 때에 칠십오 세였더라

    5 아브람이 그의 아내 사래와 조카 롯과 하란에서 모은 모든 소유와 얻은 사람들을 이끌고 가나안 땅으로 가려고 떠나서 마침내 가나안 땅에 들어갔더라

    6 아브람이 그 땅을 지나 세겜 땅 모레 상수리나무에 이르니 그 때에 가나안 사람이 그 땅에 거주하였더라

    7 여호와께서 아브람에게 나타나 이르시되 내가 이 땅을 네 자손에게 주리라 하신지라 자기에게 나타나신 여호와께 그가 그 곳에서 제단을 쌓고

    8 거기서 벧엘 동쪽 산으로 옮겨 장막을 치니 서쪽은 벧엘이요 동쪽은 아이라 그가 그 곳에서 여호와께 제단을 쌓고 여호와의 이름을 부르더니

    9 점점 남방으로 옮겨갔더라



    ※ 말씀 해설

    11장

    31~32절 : 데라의 일대기를 언급하고 있다.


    12장

    1~3절 : 하나님께서 아브람에게 축복을 주시면서 가나안 땅으로 떠날 것을 지시하신다.

    4~9절 : 정착을 위해 아브람이 가나안의 여러 지역을 거쳐가고 있다.



    ※ 묵상 & 기도

    아브람이 가지고 있던 많은 것을 내려놓고 가나안으로 떠날 수 있었던 것은 하나님의 약속에 대한 굳건한 믿음 때문이었다. 가나안에서 어떤 일이 일어날지도 몰랐고, 무엇을 얻거나 잃을지도 알 수 없었지만 적당한 때에 필요한 것을 알아서 주시겠다는 하나님의 말씀 하나만 믿고 쉽지 않은 삶의 길을 개척한 것이다.

    우리 앞에 펼쳐진 길이 어떻고 상황이 어떻든, 하나님의 약속만을 바라보며 그 말씀 앞에 담대히 순종하는 것이 중요함을 다시 한 번 깨닫는다. 인간적으로, 세상적으로 쉽지 않은 상황에 봉착하더라도 결국에는 하나님의 말씀을 의지하는 것이 난관을 가장 아름답게 헤쳐나갈 수 있는 길이라는 걸 잊지 말아야겠다.



    ※ 참

    https://blog.naver.com/enjoygod1/2217733734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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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osted by Platanus_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