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Intro.

    7장에는 모세와 바로의 논쟁 끝에 시작된 하나님의 재앙이 나타나 있다.

     


    ※ 성경 본문

    14 그들의 조상을 따라 집의 어른은 이러하니라 이스라엘의 장자 르우벤의 아들은 하녹과 발루와 헤스론과 갈미니 이들은 르우벤의 족장이요 15 시므온의 아들들은 여무엘과 야민과 오핫과 야긴과 소할과 가나안 여인의 아들 사울이니 이들은 시므온의 가족이요 16 레위의 아들들의 이름은 그들의 족보대로 이러하니 게르손과 고핫과 므라리요 레위의 나이는 백삼십칠 세였으며 17 게르손의 아들들은 그들의 가족대로 립니와 시므이요 18 고핫의 아들들은 아므람과 이스할과 헤브론과 웃시엘이요 고핫의 나이는 백삼십삼 세였으며 19 므라리의 아들들은 마흘리와 무시니 이들은 그들의 족보대로 레위의 족장이요 20 아므람은 그들의 아버지의 누이 요게벳을 아내로 맞이하였고 그는 아론과 모세를 낳았으며 아므람의 나이는 백삼십칠 세였으며 21 이스할의 아들들은 고라와 네벡과 시그리요 22 웃시엘의 아들들은 미사엘과 엘사반과 시드리요 23 아론은 암미나답의 딸 나손의 누이 엘리세바를 아내로 맞이하였고 그는 나답과 아비후와 엘르아살과 이다말을 낳았으며 24 고라의 아들들은 앗실과 엘가나와 아비아삽이니 이들은 고라 사람의 족장이요 25 아론의 아들 엘르아살은 부디엘의 딸 중에서 아내를 맞이하였고 그는 비느하스를 낳았으니 이들은 레위 사람의 조상을 따라 가족의 어른들이라 26 이스라엘 자손을 그들의 군대대로 애굽 땅에서 인도하라 하신 여호와의 명령을 받은 자는 이 아론과 모세요 27 애굽 왕 바로에게 이스라엘 자손을 애굽에서 내보내라 말한 사람도 이 모세와 아론이었더라 28 여호와께서 애굽 땅에서 모세에게 말씀하시던 날에 29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말씀하여 이르시되 나는 여호와라 내가 네게 이르는 바를 너는 애굽 왕 바로에게 다 말하라 30 모세가 여호와 앞에서 아뢰되 나는 입이 둔한 자이오니 바로가 어찌 나의 말을 들으리이까 1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이르시되 볼지어다 내가 너를 바로에게 신 같이 되게 하였은즉 네 형 아론은 네 대언자가 되리니 2 내가 네게 명령한 바를 너는 네 형 아론에게 말하고 그는 바로에게 말하여 그에게 이스라엘 자손을 그 땅에서 내보내게 할지니라 3 내가 바로의 마음을 완악하게 하고 내 표징과 내 이적을 애굽 땅에서 많이 행할 것이나 4 바로가 너희의 말을 듣지 아니할 터인즉 내가 내 손을 애굽에 뻗쳐 여러 큰 심판을 내리고 내 군대, 내 백성 이스라엘 자손을 그 땅에서 인도하여 낼지라 5 내가 내 손을 애굽 위에 펴서 이스라엘 자손을 그 땅에서 인도하여 낼 때에야 애굽 사람이 나를 여호와인 줄 알리라 하시매 6 모세와 아론이 여호와께서 자기들에게 명령하신 대로 행하였더라 7 그들이 바로에게 말할 때에 모세는 팔십 세였고 아론은 팔십삼 세였더라

     


    ※ 말씀 해설

    6장

    14~27절 : 모세와 아론의 족보가 나타나 있다.

    28~30절 : 여전히 하나님의 명에 따르길 주저하는 모세의 모습이 나타나 있다.

     

    7장

    1~7절 : 하나님의 설득 끝에 모세가 다시 한 번 바로에게 나아가 이스라엘 백성들의 해방을 요구한다.

     


    ※ 묵상 & 기도

    모세와 아론의 조상들은 대체로 큰 죄를 저지른 사람들이었다. 아버지의 첩을 범한 사람도 있었고, 폭력을 쓰거나 학살을 저질렀던 사람도 있었다. 하지만 그렇게 죄를 저질러 하나님의 저주를 받게 된 사람들 속에서 탄생한 이들이 바로 모세와 아론이었다.

    여기서 우리는 희망이 생긴다. 아무리 레위가 저주를 받았다 할지라도 아론을 통해서 그 가문이 제사장 가문이 된 것처럼, 아무리 부모와 조상들이 잘못을 했다 하더라도 우리가 하나님을 바라보고 순종할 때 이를 통해 우리 자신과 우리의 후손들이 하나님의 은혜를 받을 수 있음을 본 것이다.

    비록 우리의 조상이 복의 통로가 되지 못했다 해도 지금 내가 하나님의 사람이 되면 주시는 은혜를 온전히 누릴 수 있고, 내 자녀와 후손들이 이를 통한 복을 누릴 수 있으며, 내 세대를 포함한 이후의 모든 것을 바꿀 수 있다. 그러니 이제는 우리가 하나님을 바라보고 말씀을 따름으로써 은혜의 시작점이 될 수 있도록, 복의 통로가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해야 할 것이다.

     


    ※ 참고

    https://blog.naver.com/lyb1209/222307044445

    'Book- > QT' 카테고리의 다른 글

    QT 및 묵상 / 출애굽기 8:1-15  (0) 2021.04.18
    QT 및 묵상 / 출애굽기 7:8-25  (0) 2021.04.17
    QT 및 묵상 / 출애굽기 5:22-6:13  (0) 2021.04.15
    QT 및 묵상 / 출애굽기 5:1-21  (0) 2021.04.14
    QT 및 묵상 / 출애굽기 4:18-31  (0) 2021.04.13
    Posted by Platanus_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