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경 본문

    15 채찍과 꾸지람이 지혜를 주거늘 임의로 행하게 버려 둔 자식은 어미를 욕되게 하느니라 16 악인이 많아지면 죄도 많아지나니 의인은 그들의 망함을 보리라 17 네 자식을 징계하라 그리하면 그가 너를 평안하게 하겠고 또 네 마음에 기쁨을 주리라 18 묵시가 없으면 백성이 방자히 행하거니와 율법을 지키는 자는 복이 있느니라 19 종은 말로만 하면 고치지 아니하나니 이는 그가 알고도 따르지 아니함이니라 20 네가 말이 조급한 사람을 보느냐 그보다 미련한 자에게 오히려 희망이 있느니라 21 종을 어렸을 때부터 곱게 양육하면 그가 나중에는 자식인 체하리라 22 노하는 자는 다툼을 일으키고 성내는 자는 범죄함이 많으니라 23 사람이 교만하면 낮아지게 되겠고 마음이 겸손하면 영예를 얻으리라 24 도둑과 짝하는 자는 자기의 영혼을 미워하는 자라 그는 저주를 들어도 진술하지 아니하느니라 25 사람을 두려워하면 올무에 걸리게 되거니와 여호와를 의지하는 자는 안전하리라 26 주권자에게 은혜를 구하는 자가 많으나 사람의 일의 작정은 여호와께로 말미암느니라 27 불의한 자는 의인에게 미움을 받고 바르게 행하는 자는 악인에게 미움을 받느니라

     


    ※ 말씀 해설

    15~21절 : 훈계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다.

    22~27절 : 분노와 교만, 도둑질과 두려움 등에 대한 가르침이 나타나 있다.

     


    ※ 묵상 & 기도

    지식과 학문을 통해 아는 것이 많아질수록 사람은 교만해지기 쉽다. 말씀을 들어도 이를 채찍과 꾸지람의 용도로 활용하지 못하고 내 주장만을 고집하며 남을 깎아내리는 데 쓰기 바쁘다. 그렇게 지적 교만에 빠지게 되면 내 생각과 뜻에 갇혀버리는 건 시간문제다.

    말씀을 통해 남이 아닌 나를 볼 수 있어야 한다. 남의 옳고 그름을 따지지 말고 나의 마음을 살펴보며 잘못을 인정할 수 있어야 한다. 그렇게 지적 교만에 빠지지 않는 겸손한 상태를 유지할 때 하나님께서 허락하시는 지혜로운 삶을 누릴 수 있을 것이다.

     


    ※ 참고

    https://blog.naver.com/2621jeep105/220895933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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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osted by Platanus_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