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경 본문

    22 너는 마땅히 매 년 토지 소산의 십일조를 드릴 것이며 23 네 하나님 여호와 앞 곧 여호와께서 그의 이름을 두시려고 택하신 곳에서 네 곡식과 포도주와 기름의 십일조를 먹으며 또 네 소와 양의 처음 난 것을 먹고 네 하나님 여호와 경외하기를 항상 배울 것이니라 24 그러나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자기의 이름을 두시려고 택하신 곳이 네게서 너무 멀고 행로가 어려워서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그 풍부히 주신 것을 가지고 갈 수 없거든 25 그것을 돈으로 바꾸어 그 돈을 싸 가지고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택하신 곳으로 가서 26 네 마음에 원하는 모든 것을 그 돈으로 사되 소나 양이나 포도주나 독주 등 네 마음에 원하는 모든 것을 구하고 거기 네 하나님 여호와 앞에서 너와 네 권속이 함께 먹고 즐거워할 것이며 27 네 성읍에 거주하는 레위인은 너희 중에 분깃이나 기업이 없는 자이니 또한 저버리지 말지니라 28 매 삼 년 끝에 그 해 소산의 십분의 일을 다 내어 네 성읍에 저축하여 29 너희 중에 분깃이나 기업이 없는 레위인과 네 성중에 거류하는 객과 및 고아와 과부들이 와서 먹고 배부르게 하라 그리하면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네 손으로 하는 범사에 네게 복을 주시리라

     


    ※ 말씀 해설

    22~29절 : 십일조에 관한 규례를 언급하고 있다.

     


    ※ 묵상 & 기도

    하나님은 사회적 약자들에게 특별한 관심과 사랑을 베푸시는 분이시다. 그리고 당시의 레위인과 나그네, 고아와 과부들은 사회적으로 봤을 때 형편이 가장 어려운 처지에 있었다. 그래서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들이 그들을 저버리지 않기를 원했고, 그들에게 많은 것을 베풀어주기를 원했다.

    십일조의 본질은 여기에 있었다. 처음 난 것들을 얼만큼 바쳐야 하는지, 어떻게 바쳐야 하는지, 어떻게 제사를 드리고 뒤처리를 해야 하는지를 떠나서 가장 중요한 건 저버리지 않고 기억해야 할 사람들을 찾아 가진 걸 베풀며 그들과 함께 먹고 배부르게 즐기는 것 자체였다는 것이다.

    번 돈의 1/10을 드렸는지 안 드렸는지를 떠나서, 그 동안 가진 걸 정말로 필요한 사람들에게 얼마나 나눠주고 베풀었는지를 오늘 본문을 통해 한 번 생각해봤으면 좋겠다. 그리고 앞으로는 본문에서 말한 십일조의 본질을 따라 더 많은 것을 베풀기 위해 노력하면서 세상과 더욱 구별된 삶을 살아갈 수 있기를 희망한다.

     


    ※ 참고

    https://gyusikjung.blogspot.com/2019/05/14.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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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osted by Platanus_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