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T 및 묵상 / 시편 123:1-4
Book-/QT
2019. 6. 27. 07:52
※ Intro.
123편은 하나님을 향한 간절한 소망을 표현한 저자 미상의 짧은 시이다.
※ 성경 본문
1 하늘에 계시는 주여 내가 눈을 들어 주께 향하나이다
2 상전의 손을 바라보는 종들의 눈 같이, 여주인의 손을 바라보는 여종의 눈 같이 우리의 눈이 여호와 우리 하나님을 바라보며 우리에게 은혜 베풀어 주시기를 기다리나이다
3 여호와여 우리에게 은혜를 베푸시고 또 은혜를 베푸소서 심한 멸시가 우리에게 넘치나이다
4 안일한 자의 조소와 교만한 자의 멸시가 우리 영혼에 넘치나이다
※ 말씀 해설
1~2절 : 자신의 시선이 계속 하나님을 향해 있음을 강조하고 있다.
3~4절 : 주변의 멸시를 받는 상황에서 하나님이 은혜를 베풀어 주시기를 바라고 있다.
※ 묵상 & 기도
시인은 주인의 자비와 도움을 간절히 바라는 종처럼 눈을 들어 하나님을 우러러본다. 하나님의 뜻을 따라 사는 순례자의 삶에 멸시와 조롱이 넘치기 때문이다.
어떤 상황에서도 하나님만을 바라보며 나아갈 수 있어야 하는데 그게 결코 쉽지 않다. 크리스천과 복음에 대해 가볍게 생각하고 무시하는 태도가 만연한 사회에서 그래도 하나님이라는 중심을 잡고 나아가기 위해서는 내가 먼저 온전해질 수 있어야 할 것이고, 하나님을 향한 마음도 확고하게 가질 수 있어야 할 것이다. 그러한 마음의 확신을 가지고 좀 더 하나님 앞으로 나아갈 수 있는 내가 되었으면 좋겠다.
※ 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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