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T 및 묵상 / 시편 124:1-8

※ Intro.

124편은 위기에 처한 이스라엘을 구원해 주신 하나님을 찬양하는 다윗의 시이다.

---

※ 성경 본문

1 이스라엘은 이제 말하기를 여호와께서 우리 편에 계시지 아니하셨더라면 우리가 어떻게 하였으랴

2 사람들이 우리를 치러 일어날 때에 여호와께서 우리 편에 계시지 아니하셨더라면

3 그 때에 그들의 노여움이 우리에게 맹렬하여 우리를 산채로 삼켰을 것이며

4 그 때에 물이 우리를 휩쓸며 시내가 우리 영혼을 삼켰을 것이며

5 그 때에 넘치는 물이 우리 영혼을 삼켰을 것이라 할 것이로다

6 우리를 내주어 그들의 이에 씹히지 아니하게 하신 여호와를 찬송할지로다

7 우리의 영혼이 사냥꾼의 올무에서 벗어난 새 같이 되었나니 올무가 끊어지므로 우리가 벗어났도다

8 우리의 도움은 천지를 지으신 여호와의 이름에 있도다

---

※ 말씀 해설

1~5절 : 하나님의 도움이 없었다면 어떻게 되었을 지에 대한 내용을 언급하고 있다.

6~8절 : 도움을 주신 하나님을 찬송할 것을 강조하고 있다.

---

※ 묵상 & 기도

하나님께서 내 편에 계시지 않았더라면 어땠을까? 하루 벌어 하루 먹고 사는 생활만이 반복되었을 것이고, 세상에 대하여 품었던 비전을 토대로 좀 더 나은 미래를 바라보는 것도 힘들었을 것 같다. 하나님의 도우심이 있었기 때문에 여태껏 충분히 나쁜 길로 빠질 수 있었던 상황이 많았지만 그렇게 되지 않고 무사히 잘 자라올 수 있었던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들고, 풍요롭진 않지만 부족하지도 않게 현재의 삶을 잘 살고 있는 것이 아닐까 하는 생각도 든다.

내 삶의 모든 일들 속에 하나님의 도우심이 함께한다는 사실을 명심하며, 어떠한 상황에서도 하나님 만을 섬길 수 있는 내가 되도록 해야겠다.

---

※ 참고

https://blog.naver.com/jieun0441/22157252056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