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T 및 묵상 / 시편 127:1-5

※ Intro.

127편은 하나님을 떠난 노력의 헛됨과 자녀 둔 자의 복됨에 대해 말하고 있는 솔로몬의 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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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경 본문

1 여호와께서 집을 세우지 아니하시면 세우는 자의 수고가 헛되며 여호와께서 성을 지키지 아니하시면 파수꾼의 깨어 있음이 헛되도다

2 너희가 일찍이 일어나고 늦게 누우며 수고의 떡을 먹음이 헛되도다 그러므로 여호와께서 그의 사랑하시는 자에게는 잠을 주시는도다

3 보라 자식들은 여호와의 기업이요 태의 열매는 그의 상급이로다

4 젊은 자의 자식은 장사의 수중의 화살 같으니

5 이것이 그의 화살통에 가득한 자는 복되도다 그들이 성문에서 그들의 원수와 담판할 때에 수치를 당하지 아니하리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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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말씀 해설

1~2절 : 하나님을 떠난 모든 일은 헛된 것임을 강조하고 있다.

3~5절 : 자녀를 둔 자가 받을 복에 대해 언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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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묵상 & 기도

본문을 통해 자신의 지혜와 능력을 믿는 것이 얼마나 헛된 수고인 것인지, 자녀를 두는 것이 하나님께서 주신 기업으로 얼마나 복된 것인지를 다시 한 번 깨닫게 된다.

나의 능력을 너무 믿고 일을 해도 언젠가는 한계에 부딪히게 되어 있다. 알고 있는 사실임에도 바쁘다는 핑계로 더욱 내 일에만 신경쓰고 내 능력을 과신한 것은 아닌지 돌아보게 된다. 어차피 내 힘으로는 모든 걸 할 수 없다면, 하루라도 빨리 하나님 앞으로 돌아가 겸손한 마음으로 그 뜻을 받들며 나아가는 것이 훨씬 더 값진 삶이라 할 수 있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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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참고

http://ebpse.mireene.com/bbs/zboard.php?id=chapter2&page=13&sn1=&divpage=1&sn=off&ss=on&sc=on&select_arrange=headnum&desc=desc&no=6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