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Intro.

    139편은 하나님의 전지전능하심을 고백하며 자신을 살펴 영원한 길로 인도해 주실 것을 간구하는 시이다.



    ※ 성경 본문

    1 여호와여 주께서 나를 살펴 보셨으므로 나를 아시나이다

    2 주께서 내가 앉고 일어섬을 아시고 멀리서도 나의 생각을 밝히 아시오며

    3 나의 모든 길과 내가 눕는 것을 살펴 보셨으므로 나의 모든 행위를 익히 아시오니

    4 여호와여 내 혀의 말을 알지 못하시는 것이 하나도 없으시니이다

    5 주께서 나의 앞뒤를 둘러싸시고 내게 안수하셨나이다

    6 이 지식이 내게 너무 기이하니 높아서 내가 능히 미치지 못하나이다

    7 내가 주의 영을 떠나 어디로 가며 주의 앞에서 어디로 피하리이까

    8 내가 하늘에 올라갈지라도 거기 계시며 스올에 내 자리를 펼지라도 거기 계시니이다

    9 내가 새벽 날개를 치며 바다 끝에 가서 거주할지라도

    10 거기서도 주의 손이 나를 인도하시며 주의 오른손이 나를 붙드시리이다

    11 내가 혹시 말하기를 흑암이 반드시 나를 덮고 나를 두른 빛은 밤이 되리라 할지라도

    12 주에게서는 흑암이 숨기지 못하며 밤이 낮과 같이 비추이나니 주에게는 흑암과 빛이 같음이니이다



    ※ 말씀 해설

    1~6절 : 모든 것을 아시는 하나님의 전지전능함을 고백하고 있다.

    7~12절 : 어디에나 계시는 하나님의 전지전능함을 고백하고 있다.



    ※ 묵상 & 기도

    하나님은 어둠을 환하게 밝히시는 분이시다. 우리의 인생이 길고 긴 터널 같다 하더라도, 비록 그 끝이 보이지 않는다 하더라도 하나님만을 의지하고 나아간다면 인생의 앞길을 빛처럼 환하게 비춰주실 것이다.

    그러기 위해서는 먼저 빛이 들어올 수 있도록 문을 열어야 한다. 마음의 문을 열어야 한다는 것이다. 때로는 일이 잘 안풀릴지라도, 마음이 지치고 힘들 수 있어도 그때마다 하나님을 받아들이고 믿음으로 나아간다면 앞길이 보이는 순간이, 문제가 해결되는 순간이 오게 되지 않을까.



    ※ 참

    https://acts2915.blog.me/221701457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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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osted by Platanus_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