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Intro.

    3장에는 이스라엘의 죄악 및 그에 따른 공의로운 심판을 예언하는 내용이 나타나 있다.



    ※ 성경 본문

    17 너희가 말로 여호와를 괴롭게 하고도 이르기를 우리가 어떻게 여호와를 괴롭혀 드렸나이까 하는도다 이는 너희가 말하기를 모든 악을 행하는 자는 여호와의 눈에 좋게 보이며 그에게 기쁨이 된다 하며 또 말하기를 정의의 하나님이 어디 계시냐 함이니라


    1 만군의 여호와가 이르노라 보라 내가 내 사자를 보내리니 그가 내 앞에서 길을 준비할 것이요 또 너희가 구하는 바 주가 갑자기 그의 성전에 임하시리니 곧 너희가 사모하는 바 언약의 사자가 임하실 것이라

    2 그가 임하시는 날을 누가 능히 당하며 그가 나타나는 때에 누가 능히 서리요 그는 금을 연단하는 자의 불과 표백하는 자의 잿물과 같을 것이라

    3 그가 은을 연단하여 깨끗하게 하는 자 같이 앉아서 레위 자손을 깨끗하게 하되 금, 은 같이 그들을 연단하리니 그들이 공의로운 제물을 나 여호와께 바칠 것이라

    4 그 때에 유다와 예루살렘의 봉헌물이 옛날과 고대와 같이 나 여호와께 기쁨이 되려니와

    5 내가 심판하러 너희에게 임할 것이라 점치는 자에게와 간음하는 자에게와 거짓 맹세하는 자에게와 품꾼의 삯에 대하여 억울하게 하며 과부와 고아를 압제하며 나그네를 억울하게 하며 나를 경외하지 아니하는 자들에게 속히 증언하리라 만군의 여호와가 말하였느니라

    6 나 여호와는 변하지 아니하나니 그러므로 야곱의 자손들아 너희가 소멸되지 아니하느니라

    7 만군의 여호와가 이르노라 너희 조상들의 날로부터 너희가 나의 규례를 떠나 지키지 아니하였도다 그런즉 내게로 돌아오라 그리하면 나도 너희에게로 돌아가리라 하였더니 너희가 이르기를 우리가 어떻게 하여야 돌아가리이까 하는도다

    8 사람이 어찌 하나님의 것을 도둑질하겠느냐 그러나 너희는 나의 것을 도둑질하고도 말하기를 우리가 어떻게 주의 것을 도둑질하였나이까 하는도다 이는 곧 십일조와 봉헌물이라

    9 너희 곧 온 나라가 나의 것을 도둑질하였으므로 너희가 저주를 받았느니라

    10 만군의 여호와가 이르노라 너희의 온전한 십일조를 창고에 들여 나의 집에 양식이 있게 하고 그것으로 나를 시험하여 내가 하늘 문을 열고 너희에게 복을 쌓을 곳이 없도록 붓지 아니하나 보라

    11 만군의 여호와가 이르노라 내가 너희를 위하여 메뚜기를 금하여 너희 토지 소산을 먹어 없애지 못하게 하며 너희 밭의 포도나무 열매가 기한 전에 떨어지지 않게 하리니

    12 너희 땅이 아름다워지므로 모든 이방인들이 너희를 복되다 하리라 만군의 여호와의 말이니라

    13 여호와가 이르노라 너희가 완악한 말로 나를 대적하고도 이르기를 우리가 무슨 말로 주를 대적하였나이까 하는도다

    14 이는 너희가 말하기를 하나님을 섬기는 것이 헛되니 만군의 여호와 앞에서 그 명령을 지키며 슬프게 행하는 것이 무엇이 유익하리요

    15 지금 우리는 교만한 자가 복되다 하며 악을 행하는 자가 번성하며 하나님을 시험하는 자가 화를 면한다 하노라 함이라



    ※ 말씀 해설

    2장

    17절 : 말로 하나님을 괴롭게 했던 이스라엘 백성의 죄악을 지적하고 있다.


    3장

    1~5절 : 하나님의 사자를 통한 정제와 심판을 예언하고 있다.

    6~12절 : 십일조를 온전히 드릴 때 하나님의 자비와 축복이 임할 수 있음을 이야기하고 있다.

    13~15절 : 이스라엘 백성의 불손한 언행을 책망하고 있다.



    ※ 묵상 & 기도

    하나님께서는 여전히 죄악 중에 거하면서도 자각하지 못하는 우리들을 향해 "나 여호와 하나님께 돌아오라" 고 호소하신다. 애끓는 마음으로 그 사랑을 외치고 있지만 우리는 여전히 말과 행동으로써, 삶의 다양한 모습 속에서 하나님을 대적하거나 외면하곤 한다. 이렇게 부모의 속을 썩이며 부모와 싸우는 불효막심한 자녀같은 모습이 우리에게 있을지라도 하나님께서는 한결같이 우리를 사랑하시고 우리가 돌아오기만을 기다리신다.

    하지만 이 기다림이 영원할 순 없다. 때가 되면 이 기다림은 심판으로 우리에게 다가오게 될 것이다. 그러니 우리는 더 늦기 전에 하나님께로 돌아가야만 한다.

    지금 나의 마음도 하나님을 떠나 있는 건 아닐까? 이를 돌아보며 속히 하나님께로 돌아갈 수 있어야겠다.



    ※ 참

    http://cafe.daum.net/lordvisionchurch/oQSG/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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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osted by Platanus_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