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Intro.

    4장에는 종말에 있을 악인의 심판과 의인의 구원이라는 하나님의 약속이 나타나 있다.



    ※ 성경 본문

    16 그 때에 여호와를 경외하는 자들이 피차에 말하매 여호와께서 그것을 분명히 들으시고 여호와를 경외하는 자와 그 이름을 존중히 여기는 자를 위하여 여호와 앞에 있는 기념책에 기록하셨느니라

    17 만군의 여호와가 이르노라 나는 내가 정한 날에 그들을 나의 특별한 소유로 삼을 것이요 또 사람이 자기를 섬기는 아들을 아낌 같이 내가 그들을 아끼리니

    18 그 때에 너희가 돌아와서 의인과 악인을 분별하고 하나님을 섬기는 자와 섬기지 아니하는 자를 분별하리라


    1 만군의 여호와가 이르노라 보라 용광로 불 같은 날이 이르리니 교만한 자와 악을 행하는 자는 다 지푸라기 같을 것이라 그 이르는 날에 그들을 살라 그 뿌리와 가지를 남기지 아니할 것이로되

    2 내 이름을 경외하는 너희에게는 공의로운 해가 떠올라서 치료하는 광선을 비추리니 너희가 나가서 외양간에서 나온 송아지 같이 뛰리라

    3 또 너희가 악인을 밟을 것이니 그들이 내가 정한 날에 너희 발바닥 밑에 재와 같으리라 만군의 여호와의 말이니라

    4 너희는 내가 호렙에서 온 이스라엘을 위하여 내 종 모세에게 명령한 법 곧 율례와 법도를 기억하라

    5 보라 여호와의 크고 두려운 날이 이르기 전에 내가 선지자 엘리야를 너희에게 보내리니

    6 그가 아버지의 마음을 자녀에게로 돌이키게 하고 자녀들의 마음을 그들의 아버지에게로 돌이키게 하리라 돌이키지 아니하면 두렵건대 내가 와서 저주로 그 땅을 칠까 하노라 하시니라



    ※ 말씀 해설

    3장

    16~18절 : 하나님을 경외하는 자들의 축복을 약속하고 있다.


    4장

    1~3절 : 악인들에 대한 심판 및 의인들이 누릴 축복을 말씀하고 있다.

    4~6절 : 모세의 율법을 기억하며 예언자 엘리야를 따라 하나님께로 마음을 돌이킬 것을 강조하고 있다.



    ※ 묵상 & 기도

    지금 우리가 살아가는 이 시대는 말라기 시대와 근본적으로 다를 것이 없다. 여전히 사람들은 세상의 탐욕만을 바라보며 자신의 이익만을 위해 움직이고 있고, 좀 더 편한 삶을 위해 교회나 목회자의 자리도 가감없이 이용하려 든다.

    그러한 이들을 향해 하나님께서는 말라기 선지자를 통해 말씀하신다. 아무리 부를 축적하고 번영을 이룩하고자 해도 마음이 교만하거나 악하다면 그 모든 것은 분명히 불에 타 삼켜질 것이라고. 하지만 하나님을 경외하고 의로운 삶을 살아간다면 어떤 상처도 회복할 수 있을 것이며 모든 악한 자들에게 승리할 수 있을 것이라고.

    그러니 어떤 시대에서 살아가든, 어떤 환경과 상황 속에서 살아가든 우리는 하나님께로 돌이키며 그 분의 뜻을 추구해야 한다. 우리가 누릴 수 있는 진정한 축복과 영광은 모두 거기에 있기 때문이다. 그리고 지금 그러한 삶이 아닌 말라기 시대의 불순한 성도나 제사장같은 삶을 살고 있다면 기회가 있을 때 말씀을 듣고 잘못된 생활이나 잘못된 생각에서 하나님께로 즉시 돌아갈 수 있어야 할 것이다.



    ※ 참

    https://blog.naver.com/habakuk40/2217125734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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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osted by Platanus_G